[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아이템' 김강우가 어떤 반격을 펼칠까.
MBC 월화미니시리즈 '아이템'(극본 정이도, 연출 김성욱)이 종영까지 단 1주일을 남겨둔 가운데 자신의 목표를 이루려는 김강우(조세황 역)의 악행이 정점을 찍으며 결말을 향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어제(26일) 방송된 27, 28회에서는 계속되는 살인에 이어 지하철 참사까지 치밀하게 계산된 음모를 펼쳐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조세황(김강우 분)은 자신을 향해 총구를 겨누던 구동영(박원상 분)에게 방아쇠를 당겼고, 동영이 아끼던 서요한(오승훈 분)의 모습으로 변신해 그의 목숨을 끊었다. 이어, 강다인(신린아 분)을 빌미로 강곤(주지훈 분)을 협박하여 아이템들을 되찾으려 했던 조세황은 결국 위기를 맞았다.
조세황은 자신의 독설에 눈물을 글썽이는 강곤의 모습을 보며 방심했고, 이 사이를 틈 타 시간을 멈춰버린 강곤의 속임수에 가지고 있던 아이템을 모두 빼앗기게 된 것. 이어 강곤이 팔찌의 힘을 이용해 열차를 멈추는 데 성공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조세황이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조세황은 지하철 사고 외에 또 다른 계획이 있음을 내비친 터. 초능력을 손에 넣기 위해, 더 많은 아이템들을 만들어내기 위해 대중들의 희생을 꾸민 조세황의 폭주는 '아이템' 마지막 회까지 손을 놓을 수 없게 하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쉴 새 없이 휘몰아치는 김강우의 활약이 돋보이는 MBC '아이템'은 오는 1일(월) 밤 10시 29, 30회가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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