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을 하지 못해 패했다."
시즌 첫 패배를 기록한 김태완 상주 감독의 말이다.
상주는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FC서울과의 2019년 하나원큐 K리그1(1부 리그) 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대2로 패했다. 상주는 연승행진을 '3'에서 마감했다. 올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
경기 뒤 김 감독은 "최용수 감독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넨다. 이기지는 못했지만,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마지막에 실점한 것은 아쉽다. 하지만 우리가 득점을 하지 못해서 진 것이다. 앞으로 남은 경기가 더 많다.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송시우의 컨디션이 좋았다. '시우타임'을 기대했다. 그러나 다리에 쥐가 와서 교체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상주는 4월3일 수원과 격돌한다. 김 감독은 "수원은 우리보다 하루 늦게 경기한 뒤 주중경기를 펼친다. 상대가 더 힘들 것이다. 그런 것 신경쓰지 않고 컨디션 좋은 선수들로 경기에 나서겠다. 체크한 뒤 그동안 호흡을 맞췄던 선수들로 큰 변동 없이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상암=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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