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는 코레일과 제휴를 맺고 기차·그린카 통합예약서비스를 론칭한다고 2일 밝혔다.
기차·그린카 통합예약서비스는 기차와 그린카 카셰어링 예약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고객이 코레일의 승차권 앱인 '코레일톡+'를 통해 기차표를 예매하면, 도착역에서 가장 가까운 그린존의 차량을 실시간으로 조회하고 예약할 수 있다.
그린카가 코레일과 새롭게 선보이는 통합예약서비스는 여행, 출장 등 다양한 상황에서 대중교통과 카셰어링을 연계해 필요한 만큼만 차량을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이동 편의성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그린카는 전국 기차역 500m 부근에 650여 개의 그린존(차고지)과 1700여 대의 차량을 운영하고 있어 기차와 연계된 카셰어링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그린카는 통합예약서비스 론칭을 기념하여 '어디든 다-잇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4월 한 달간 통합예약서비스를 이용한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그린카 24시간 이용권과 스카이베이 경포 호텔 숙박권을 증정하고, 이용 후기를 남긴 고객 중 총 10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 5만원권을 증정한다.
그린카 김상원 대표이사는 "필요한 시간 동안만 차량을 이용하고 장거리 운전의 피로를 줄이는 대중교통 연계 카셰어링 서비스는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라며, "완연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요즘, 그린카와 코레일이 공동으로 개발한 기차?카셰어링 통합예약서비스를 활용해 똑똑한 봄 여행과 출장을 떠나 보시길 추천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그린카는 업계 선두주자로서 지난 2016년부터 대중교통 연계 카셰어링 서비스를 강화해 왔다. 그린카는 공항, KTX·SRT, 버스터미널 등 대중교통 거점을 중심으로 그린존(차고지)을 확대했다. 특히, 김포공항과 주요 SRT 역사(수서·동탄·지제·정읍역)에는 그린카가 단독으로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며 대중교통에서 카셰어링으로 환승하는 고객들의 합리적인 차량 이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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