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업계에 '하이브리드' 바람이 불고 있다. 평일과 주말의 경계가 분명하던 과거에 비해 워라밸의 확산으로 퇴근 후에도 스포츠를 즐기거나 소모임에 참석하는 등 취미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기업들의 복장 문화도 점차 유연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상황에 따라 다채로운 스타일링이 가능하며 실용성까지 겸비한 '하이브리드' 패션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의 '브라탑(BRATOP)'은 이너웨어에 브라컵이 부착되어 있어 속옷을 착용할 필요가 없으며, 이너웨어를 넘어서 패션 아이템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대표적인 하이브리드 패션 아이템이다. '각자의 개성과 필요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며 일상을 편안하게 하는 옷'이라는 유니클로 '라이프웨어(LifeWear)'를 대표하는 아이템이다.
특히 유니클로 '브라탑'은 브라컵 밑 부분에 위치한 고무 밴드를 통해 가슴을 안정적으로 지지하고, 신축성 또한 뛰어나다. 다양한 소재를 적용, 기능성 소재인 '에어리즘(AIRism)'부터 고품질 면인 '수피마®코튼', 니트 질감의 '와이드 립'까지 다양한 소재를 적용한 여섯 가지 라인업으로 제공된다. 또한 베이직한 디자인부터 레이스 등 디테일에 포인트를 더한 디자인까지 선택의 폭이 넓다.
특히, 유니클로가 세계적인 섬유회사 '도레이' 및 '아사히 카세이'와 공동 개발한 '에어리즘' 소재를 적용한 브라탑은 땀을 빠르게 말리며 부드러운 촉감으로 늘 쾌적함을 선사해 스포츠웨어로도 착용하기 좋다. 올해 새롭게 출시한 '에어리즘 심리스 v넥 브라 캐미솔'은 봉제선이 없는 심리스(seamless) 기능까지 더해 옷 안에 입었을 때 겉으로 티가 나지 않아 매끈한 실루엣을 연출해주며 깊은 V넥으로 넥라인이 파인 상의나 셔츠 안에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유니클로 '브라탑'은 이너웨어부터 홈웨어, 오피스룩, 스포츠웨어 등 입는 사람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옷의 경계를 넘나들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웨어'이다"라며 "브라컵 밑 부분에 가슴을 안정적으로 지지하는 고무 밴드가 있기 때문에 아래쪽에서부터 입으면 더욱 안정적이고 아름다운 가슴 라인을 완성 해준다"고 전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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