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수습기자]할리우드 스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부터 마블 스튜디오 수장 케벤 파이기 사장까지 내한을 확정하며,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이하 '어벤져스4')를 향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영화 '어벤져스4'는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로, 오는 24일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한다. 26일 개봉 예정인 북미보다 이틀 앞서 개봉해 벌써부터 한국 팬들의 폭발적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특히 마블 스튜디오는 '어벤져스4'의 아시아 최초 프로모션 국가로 한국을 선택,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제레미 레너, 브리 라슨 등 '어벤져스4'의 주역들과 안소니 루소, 조 루소 감독의 내한을 확정했다. 뿐만 아니라 오늘(3일) 마블 스튜디오의 수장 케빈 파이기, 프로듀서 트린 트랜의 내한 소식까지 뒤늦게 알려져 한국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어벤져스' 팀의 내한에 일본, 인도, 뉴질랜드, 호주 등 11개 아시아 국가의 기자들도 대한민국을 방문해 열띤 취재를 할 예정이다.
케빈 파이기의 내한은 2013년 개봉한 영화 '토르:다크월드' 한국 프로모션 이후 6년 만으로, 이번 내한은 즉흥적으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본지 단독 보도에 따르면 이번 내한은 '어벤져스4'를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팬들과 함께 보내고 싶어했던 케빈 파이기의 제안으로 이뤄졌다고. 6년 전 내한 당시에도 "마블은 한국 팬을 놓고 갈 수 없다"고 밝힌 케빈 파이기의 한국 사랑이 돋보인다.
마블 최초로 쇼케이스 형식의 팬이벤트를 기획한 '어벤져스4'의 이번 내한은 그 동안 '마블민국'이라고 불릴 정도로 마블에 열정적인 사랑을 쏟아낸 한국 팬들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해줄 것으로 보인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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