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사람들은 우리가 맨시티처럼 경기하기를 원하는가."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의 말이다.
리버풀은 6일(한국시각) 잉글랜드 햄프셔주의 세인트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스햄턴과의 2018~20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서 3대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리버풀(승점 82)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맨시티(승점 80)는 2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는 '클롭 감독은 리버풀은 맨시티와 같은 플레이를 할 수 없다. 우리가 왜 해야하는지 물었다'고 보도했다.
클롭 감독은 "사람들은 우리가 맨시티처럼 플레이하기를 원한다. 우리는 할 수 없다. 우리가 왜 해야하는가. 우리는 우리의 축구를 한다. 그것이 정말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승점 82점이다. 엄청난 선두 경쟁을 하고 있다. 정말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그의 말처럼 치열한 순위 다툼이다. 클롭 감독은 "어려운 경기를 했지만, 좋은 결과를 얻었다. 최고 수준의 플레이는 아니었지만, 선수들의 플레이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또한, 리버풀 역사상 최단 기간에 50호골을 넣은 모하메드 살라를 "세계적인 수준"이라고 칭찬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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