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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 '어린이 축구왕 패키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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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FC가 켄싱턴리조트 청평과 함께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3일 간 '어린이 축구왕 패키지'를 선보인다. '어린이 축구왕 패키지'는 축구 꿈나무들에게 서울 이랜드 선수들과 함께 뜻깊은 하루를 선사한다.

'어린이 축구왕 패키지'는 패밀리 객실(25평형) 1박, 조식 뷔페(3인), 어린이 축구왕 원데이 클래스 2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은 7세부터 12세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켄싱턴리조트 청평 야외 축구장에서 5월 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서울 이랜드 선수단이 직접 사용하는 라커룸 투어와 선수들과의 연습게임, 축구 꿈나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1대1 맞춤형 축구클리닉으로 짜여있어 축구 꿈나무들과 선수단이 같이 뛰며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어린이 축구왕 패키지'는 켄싱턴 호텔앤리조트 홈페이지 및 유선을 통해 예약한 선착순 30명에 한해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 이랜드 축구단은 참가자에 한해 자체 제작한 홈 유니폼 상하의 세트와 선수단 사인볼 등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서울 이랜드는 "켄싱턴 호텔&리조트와의 협업으로 작년부터 진행된 패키지가 올해에도 진행된다, 작년에 반응이 좋아 올해에도 진행 하게 되었는데 많은 분들이 편하게 쉬고 축구도 즐겼으면 한다"고 밝혔다. 서울 이랜드는 14일 오후 1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과 홈경기를 갖는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