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거포 박병호가 6경기 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박병호는 1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홈 경기에 3번-1루수로 선발 출전해 두 번째 타석에서 시즌 3호 홈런을 때려냈다.
박병호는 0-0으로 팽팽히 맞선 4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섰다. 그는 상대 선발 윌리엄 쿠에바스와 풀 카운트 승부 끝에 7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빠른 타구가 외야 왼쪽 폴 오른쪽으로 살짝 들어오며 홈런이 됐다.
키움은 박병호의 선제 솔로포로 4회말 현재 1-0으로 앞서있다.
고척=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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