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이 핵사이다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가운데, 그 열풍의 중심에 있는 김동욱의 색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스틸 컷을 공개했다.
방송 첫 주에 당당히 화제성 지수 1위를 차지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극본 김반디Ⅰ연출 박원국)에서 명불허전의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을 초토화시킨 김동욱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왕년엔 불의를 참지 못하는 유도 폭력 교사였지만, 지금은 복지부동을 신념으로 하는 6년 차 공무원 조진갑(별명 조장풍)이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으로 발령 난 뒤 갑질 악덕 사업주 응징에 나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통쾌 작렬 풍자 코미디 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최강의 몰입도와 공감대를 바탕으로 핵사이다를 선사하는 촘촘한 스토리와 감각적인 연출 그리고 배우들의 호연까지 완벽한 삼박자를 이루며 안방극장을 '조장풍' 열풍으로 물들이고 있다. 무엇보다 극의 든든한 중심축 역할을 하는 김동욱을 향해 시청자들은 무한 신뢰와 함께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는 상황.
극 중 김동욱이 맡은 조진갑 역은 전직 유도선수 출신 체육교사였지만 폭력교사라는 누명을 쓰고, 지금은 6년차 공무원인 근로감독관이다. 스스로 복지부동 무사안일을 최우선으로 하는 철밥통이 되겠다 다짐했지만, 사회의 악덕 갑질에 억울하게 당하고 상처받은 을들을 위해 갑질 타파에 나서게 되는 인물. 특히, 지난 방송에서 조진갑은 10년 만에 만난 제자가 월급도 제 때 받지 못하고, 버스 요금 3100원을 떼 먹었다는 이유로 부당하게 해고 당한 것을 알게 된 이후, 본격적인 갑질과의 전쟁을 시작하면서 안방극장에 짜릿한 통쾌함을 선사했다. 체력은 기본, 절대 지지 않는 말빨(?)에 악덕 사업주의 계획을 미리 간파하고 움직이는 치밀함까지 다 갖춘 조진갑의 활약은 시청자들을 단 숨에 열광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컷에는 악덕 사업주를 한 방에 제압하는 포스가 아닌, 상처 받은 을들을 세심하고 다정하게 위로하는 김동욱의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알바비를 착복 당한 여고생부터 부당한 해고로도 모자라 악덕 사업주에게 폭력까지 당한 근로자를 위로하는 김동욱의 따뜻한 눈빛은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훈훈하게 만든다. 상처 난 얼굴에 밴드를 붙여주는가 하면, 진정성 있게 그들의 말을 들어주고 자신의 일처럼 마음 아파하는 김동욱의 진심 어린 표정만으로도 따스한 위로를 느끼게 해주고 있는 것.
이처럼 사회의 악덕 갑질을 응질 할 때에는 화끈하고 통쾌하게, 억울하게 당한 을들을 위로할 때에는 그 어느 때보다 진정성 있고 자상하게 대하는 김동욱의 극과 극 반전 매력은 극 중 조진갑 캐릭터에 대한 매력을 배가시키는 동시에 앞으로 본격적으로 펼쳐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의 갑질 응징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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