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의 젊은 피 이창진(28)이 프로 데뷔 첫 홈런을 폭발시켰다.
이창진은 1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1-1로 팽팽히 맞선 5회 초 역전 투런 아치를 그렸다.
선두타자로 나선 한승택이 동점 솔로포를 쏘아 올린 뒤 박찬호의 우전안타에 이어 최원준의 중견수 플라이로 1사 주자 1루인 상황. 이창진은 SK 선발 문승원의 143km짜리 직구를 통타, 좌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터뜨렸다. 비거리 120m.
2014년 2차 6라운드로 롯데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한 이창진은 2015년 KT 위즈를 거쳐 2018년 KIA로 둥지를 옮긴 뒤 프로 첫 홈런을 기록했다. 인천=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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