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넣을 선수가 없다."
안데르센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14일 울산 현대와의 홈경기에서 0대3으로 완패하며 5연패를 기록한 후 아쉬움을 전했다.
안데르센 감독은 남준재의 퇴장에 아쉬움을 표했다. 잇단 부상을 딛고 울산전에 복귀한 공격수 남준재는 전반 42분 경고누적으로 퇴장하며 역할을 하지 못했다. 안데르센 감독은 "우리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 선수들에게 화를 내고 싶지 않다"며서도 공격진의 잇단 부상과 퇴장 불운을 안타까워 했다. "전북, 울산을 상대로 골을 내려서지 않고 맞불을 놓으면서 쉬운 실점을 허용했다"고 봤다.
안데르센 감독은 무고사 등 주요 공격진의 부상속에 어려움을 토로했다. 허용준 등 다른 선수들의 역할이 더 있어야하지 않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그 의견에 동의한다. 공식적으로 어떻게 준비할지는 말할 수 없다.우리는 늘 이야기하고 늘 훈련한다. 우리는 늘 노력하고 있다. 잘 안되고 있다. 쉽지가 않다"고 답했다. "수요일 경기전까지 이틀간 방법을 찾아야한다. 4경기 이상 골이 없다. 현실을 받아들이고 냉정하게 준비해야 할 것같다"고 말했다.
인천=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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