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같은 공간, 다른 시간 속에 있는 김권, 김다솜, 전미선 세 사람이 포착됐다.
오늘(15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서는 휴직계를 내던진 채 홀연히 자취를 감춘 검사 강성모(김권 분)와 오랫동안 신분을 세탁하며 살아온 베일에 싸인 강성모의 엄마 강은주(전미선 분), 그리고 이들의 행적을 쫓는 형사 은지수(김다솜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사진 속 어느 병원을 찾아 수사 중인 은지수의 표정에서는 심상치 않은 기류가 감돌고 있다. 과연 그녀를 충격에 휩싸이게 한 소식이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각자 다른 시간, 같은 공간 바닷가에 있는 세 사람의 모습 역시 시선을 강탈한다. 무언가를 손에 쥔 듯 아련하게 바라보는 강성모, 묘한 표정으로 바닷가를 바라보는 강은주, 막막함에 씁쓸해하는 은지수까지 2005년 영성아파트 화재 사건으로 시작된 기묘한 운명의 굴레를 짐작케 하는 것.
특히 강성모는 자신을 노리며 주위 사람들까지 위협하는 의문의 남자(이승준 분)를 향해 죽이겠노라 형형한 살기를 띤 바 있고, 윤재인(신예은 분)에게는 영성아파트 사건의 진범이 그녀의 아버지 윤태하(정석용 분)가 아닌 따로 있다는 의미심장한 말까지 남겼다. 이에 그 진범이 의문의 남자를 뜻하는 것일지, 그날 사망했다고 알려진 강은주가 살아있다는 충격적인 진실 역시 강성모와 관련이 있는 것일지 온갖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이에 오늘(15일) 방송되는 11회에서 이 기묘한 운명의 굴레를 돌아가게 만든 진실이 한 꺼풀 베일을 벗어 시청자들을 충격으로 몰아넣을 예정이다.
김권, 김다솜, 전미선이 쫓는 진실이 무엇일지 오늘(15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서 이들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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