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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김소연, 행복한 벚꽃 데이트…3년 차 부부 '알콩달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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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이상우-김소연 부부가 벚꽃 데이트 모습을 공개했다.

17일 이상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내 김소연과의 데이트 모습을 공개했다. 벚꽃 나들이에 나선 두 사람은 꿀 떨어지는 애정이 가득한 모습이다.

특히 모자와 마스크로 가린 채 편한한 차림이지만 비주얼 부부 다운 아름다운 외모가 시선을 사로 잡는다. 또한 평소 드라마 속 진지한 모습과 다른 이상우의 개구진 포즈가 눈길을 끈다.

한편 이상우와 김소연은 드라마 '가화만사성'에 함께 출연한 후 1년 여의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6월 결혼식을 올렸다. 김소연은 현재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 출연 중이며, 이상우는 최근 종영한 tvN '진심이 닿다'에 출연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