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대만 동부 화롄에서 발생한 규모 6.1의 강진은 대만 전역은 물론 대만해협 건너편 중국 본토에서도 진동이 감지될 정도였다.
이번 지진으로 화롄 일대에서 최대 진도 7의 강한 진동이 발생해 학교와 건물 등에서 대피행렬이 잇따랐다. 건물에서 콘크리트 조각과 외장 벽돌이 바닥으로 떨어져 내리거나 균열이 발생하는 등 건물 파손도 보고됐다.
화롄현의 유명 관광지인 타이루거 협곡에서는 관광객들이 낙석에 맞아 다치는 등 인명피해도 발생했다. 수도 타이베이에는 지하철과 일부 고속철도 운행이 일시 중단됐다.
외교부는 이번 지진과 관련해 아직까지 한국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대만 동부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자리 잡고 있어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곳이다. 화롄은 지난해 2월에도 규모 6.0의 지진으로 17명이 숨지고 280여명이 다치기도 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양상국, '태도 논란'에 굴복…가치관도 바꿨다 "어디 여자가 집에 혼자 가냐" ('옥문아') -
김구라 "6살 늦둥이 딸, 한달 학원비 180만원...그리와 180도 달라"('라스') -
서동주, '임신 성지' 130년 한의원서 절박한 심정 "난자 채취 10번-유산 이후 최선" -
김민식PD "퇴출 당했지만 매달 1000만원 꽂혀"…유재석도 놀란 '노후 설계' ('유퀴즈') -
'음주운전 3범' 상해기, 자숙인가 수익 사수인가…또 맞춘 '유튜버 6개월 법칙' -
장항준, 1600만 거장의 '번아웃' 고백…"막 살고 싶은데 보는 눈 너무 많다" -
정문성, 결국 대국민 사과 "'허수아비' 진범, 일단 죄송…연기 용서해달라" -
아일릿 호불호 갈렸던 '잇츠미' 테크노 성공, 하이브의 영리한 변주
스포츠 많이본뉴스
- 1.MLS 공식발표, '참사와 굴욕의 연속' 손흥민+LA FC 파워랭킹 대폭락 '1위→4위→7위' "극심 부진, 재정비 절실"
- 2.[속보]오타니 12G만 홈런포 폭발! 타선 부진 끝내나…김혜성은 ABS 챌린지 위축→LAD 2-1 리드 중
- 3.이런 초고속 승격이 있나. AA 46G→AAA 12G→ ML 데뷔 3루타, 4출루,2타점. 메츠 외야 10년 각. 그래도 3개월 걸린 BK에겐 안되지
- 4.7연승→7연패→8연승 일부러 이러는 건가요? 삼성발 태풍, 야구판 제대로 뒤흔든다
- 5.세상에나! 무라카미 최다 삼진 불명예 뒤집어 썼다, 亞 출신 최초 삼진왕 오르나? 그래도 신인왕 투표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