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언론은 '레알 마드리드가 여전히 네이마르를 원한다'고 보도했다.
스페인 스포츠전문지 마르카는 레알 마드리드가 네이마르 영입에 대한 꿈을 여전히 갖고 있다고 20일 보도했다. 지단 감독이 컴백한 레알 마드리드는 올해 여름 선수 이적 시장에서 대대적인 팀 개편 작업을 예고하고 있다. 구단 안팎에선 이미 천문학적인 금액을 쏟아부어 스쿼드 개편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는 얘기가 퍼졌다. 5000억원 이상이 투자될 것이라는 게 주류 시각이다.
이런 상황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공격수 카림 벤제마의 파트너를 찾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가 최고의 경기력으로 유럽 무대를 평정할 때 벤제마 옆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있었다. 지난해 여름 호날두가 유벤투스(이탈리아)로 떠나기 전까지 그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총 451골을 넣었다. 지난 2017~2018시즌까지 벤제마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219골을 기록했다. 마르카는 벤제마가 좀더 강해지기 위해선 공격 파트너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호날두까지 빠진 레알 마드리드는 라리가, 유럽챔피언스리그, 코파 델레이 등에서 최강이 아니었다. 이번 시즌 무관이 거의 굳어졌다.
마르카는 지금 상황을 봤을 때 레알 마드리드가가 프랑크푸르트 공격수 루카 요비치를 영입 1순위로 고려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그러면서 네이마르의 이적을 계속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네이마르의 이적설은 끊이지 않고 있다. 그러나 현 소속팀 파리생제르맹은 네이마르를 내줄 생각이 없다. 네이마르는 2017년 여름 FC바르셀로나에서 파리생제르맹으로 이적했다. 당시 2800억원(당시 환율 기준)에 달하는 최고의 이적료 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두 시즌 동안 네이마르는 중요한 고비 마다 부상으로 쓰러졌다.
마르카에 따르면 지단 감독은 깊이가 있는 스쿼드로 로테이션이 가능한 두 팀을 구성하고 싶어한다. 그렇기 때문에 아자르, 요비치 영입이 필요하고, 어린 비니시우스 등의 성장을 기대하는 것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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