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일요예능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월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74회 '내 마음이 그대가 되어' 편은 전국 기준 11.2%를 기록했다. 이는 동 시간대 1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슈돌' 274회와 같은 시간 방송된 MBC '궁민남편'은 7.3%(전국), SBS '집사부일체'는 평균 6.6%(전국, 1부: 5.4%, 2부:7.8%)를 기록했다. 이로써 '슈돌'은 최근 높은 화제성과 함께 시청률 측면에서도 적수 없는 동 시간대 1위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나은-건후 건나블리 남매가 차지했다. 박주호 아빠는 최근 한글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나은이를 위해 남매를 데리고 서점을 찾았다. 한글 공부에 집중하는 나은이와 달리 에너지 넘치는 건후는 이곳 저곳 돌아다녀 아빠를 놀라게 하기도. 결국 박주호는 건후 머리에 귀염둥이 풍선을 달아주는 아이디어로, 어디서든 재빨리 건후를 찾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던 중 나은이는 불타는 학구열을 발휘, 책을 더 읽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박주호는 건후와 함께 근처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보고 싶은 책을 이것 저것 골라 쌓아놓고 혼자서도 열심히 책을 보는 나은이와 그 동안 자동차 게임 삼매경에 빠진 박주호-건후 부자의 모습이 분당 시청률 14.7%를 기록하며, 이날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무럭무럭 자라는 아이들,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아빠들의 모습이 '슈돌'을 가득 채워주고 있다. 아이들의 성장을 함께 지켜보는 것이 즐겁고 뿌듯해서, 아빠들의 노력을 함께 하는 것이 반갑고 공감돼서 '슈돌'을 향한 시청자들의 사랑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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