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이 과거 10년 전에 벌어졌던 사건의 주인공인 김동욱, 김경남, 류덕환, 이상이의 경찰서 4자 대면 현장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폭풍 전개와 배우들의 미친 열연, 그리고 60분을 '순삭'시키는 핵사이다를 선사하며 안방극장에 뜨거운 열풍을 이끌어내고 있는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극본 김반디Ⅰ연출 박원국)이 경찰서에서 제대로 마주친 김동욱, 김경남, 류덕환, 이상이, 그리고 김민규의 묘한 신경전과 팽팽한 긴장감이 느껴지는 만남을 포착, 오늘 밤 10시 방송되는 9-10회를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김동욱, 김경남, 류덕환, 이상이까지 그 존재감만으로도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어 시선을 단 번에 사로잡는다. 여기에 이들이 한 데 모인 장소가 경찰서라는 것만으로도 이들에게 어떤 사건이 벌어지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한껏 자아낸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단연 귓속말을 하고 있는 김동욱과 류덕환의 모습이다.
먼저, 김동욱은 극 중 갑 오브 갑인 재벌 3세로 등장해 상상 이상의 악덕 갑질 횡포를 부리고 있는 이상이를 향해 옴짝달싹 할 수 없게 만드는 눈빛을 보내고 있다. 이상이가 꼼짝 할 수 없게 한 손으로는 어깨를 부여잡고 눈빛으로 무언의 압박을 하고 있는 김동욱의 모습에서는 범접불가의 포스가 고스란히 전달되고 있는 것. 이와 같은 김동욱의 포스는 드라마 방영 이후 단숨에 '생활형, 현실형 히어로'가 되었기 때문에 왠지 모를 든든함과 듬직함까지 느껴져 앞으로 그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이에 맞선 이상이 역시 물러섬 없는 레이저 눈빛으로 발산하는가 하면, 누군가에게 얻어 터진 듯, 상처 난 얼굴을 하고 있어 더욱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또 다른 스틸 속에는 김동욱에 버금가는 만만치 않은 강렬한 포스를 발산하고 있는 류덕환이 눈길을 끈다. 김경남의 어깨를 잡고 귓속말을 하고 있는 듯 보이는 류덕환의 차가운 눈빛은 앞으로 그가 김동욱과 어떤 관계를 형성하게 될 것인지, 벌써부터 긴장감을 자아낸다. 특히 쉽게 움직이지 못하도록 어깨를 누르며 제압하는 것과 상대방을 얼어붙게 만들 정도의 눈빛 등은 극 중 김동욱과 류덕환이 묘하게 닮아있는 것처럼 느껴져 더욱 관심을 집중시킨다.
반면 류덕환의 차가운 눈빛과 귓속말 압박을 받고 있는 김경남은 냉기류가 흐르는 분위기 속에서도 특유의 천진난만한 매력을 잃지 않고 있어 그의 매력을 돋보이게 만든다. 매번 중요한 순간에 김동욱의 곁에서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해온 김경남의 활약에 대한 기대를 더하게 하는 것.
무엇보다 이번 이들의 만남이 시선을 사로잡을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극 중 10년 전 유도선수 출신의 체육교사였던 김동욱(조진갑)이 억울한 누명을 쓰고 폭력교사로 낙인 찍히게 만든 사건의 주역들이 한 곳에 모여있다는 것이다. 이들이 한 장소에, 그것도 경찰서라는 특수한 장소에서 모이게 된 이유를 향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아질 수 밖에 없다.
때문에 오늘 밤 10시에 방송되는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9-10회에서 그려질 이들의 만남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지난 7-8회 방송에서 조진갑(김동욱)과 우도하(류덕환), 양태수(이상이)가 만나는 우연히 장면이 엔딩을 장식했기 때문에, 핵사이다 작렬하는 악덕 갑질 응징에 나선 조진갑의 앞날에 있어서 향후 어떤 전개가 이어지게 될지 시청자들의 기대와 궁금증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오늘 밤 10시에 9-10회가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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