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연쇄 폭발로 수백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스리랑카 국민들에게 애도와 위로를 전했다.
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22일 SNS를 통해 "무고한 시민들에게 있어서는 안 될 테러가 가해졌다"며 "어떠한 경우에도 신앙과 믿음이 분노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평화를 위협하는 일은 인류 모두가 함께 막아야 할 적대적 행위"라며 "희생자들과 그 가족들, 충격에 빠진 스리랑카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부활절인 지난 21일 스리랑카에서는 연쇄 폭발이 발생해 60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현지언론과 외신 등에 따르면 스리랑카의 수도인 콜롬보는 물론 동부 해안 마을까지 성당과 교회, 호텔 등 8곳에서 연쇄 폭발이 일어나 최소 200여명이 숨지고 450명이 다쳤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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