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은 베트남 호치민에서 '1만권의 책-수백만의 사랑' 도서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호치민의 아도라 다이네스티 컨벤션 센터(THE ADORA DYNASTY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행사에는 호치민 교육국 초등부 부서장, 호치민공단관리본부 부위원장을 비롯해 각 군, 현 교육 담당자와 초등학교 관계자, 현지 매체 기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세실업 베트남 법인은 한세예스24문화재단과 함께 지난 2017년부터 호치민 소재 학교 100곳에 매년 1만권의 책을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지 아동도서 작가 및 출판사 대표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가 100종의 책 1만권을 엄선 한다. 올해까지 300개 학교에 3만권의 책이 기부 됐다.
문양원 한세실업 베트남 총괄 법인장은 "베트남에서 한세실업이 받은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도서 기증 행사를 3년째 이어오고 있다"며 "더 많은 베트남 어린이들이 독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세실업은 지난 2005년부터 베트남 구찌 지역 중·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지급한 것을 시작으로 2013년에는 트랑뱅 지역 고등학생을 위한 장학제도를 도입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현지 직원 자녀를 위한 장학금 제도를 운영해 지금까지 총 700여명의 학생들이 후원 받았다. 이밖에 베트남 클래식 음악 발전을 위한 음악 경연대회 후원과 아마추어 골프대회도 개최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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