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미스트롯' 김나희가 마스터들에게 몰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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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방송된 TV CHOSUN '내일은 미스트롯'에서는 도전자 2인이 짝을 지어 꾸민 무대를 듣고, 2명 중 한 명에게만 투표를 해 결과를 집계하는 잔혹한 '준결승전 2라운드'가 시작됐다.
2라운드를 위해 도전자들은 뽑기를 통해 '짝'을 정한 뒤, 함께 연습해 노래를 부르면서도 상대방을 이기고 표를 획득하기 위한 노력을 펼쳐야 했다. 준결승 2차전은 마스터들이 각자의 판단만 할 뿐 점수를 내놓지 않은 채 오로지 관객 300명의 투표 점수만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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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팀이 된 홍자와 김나희는 장윤정의 '콩깍지'를 불렀다. 특히 이 노래는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곰탕 보이스'로 불리는 홍자와 거리가 먼 발랄한 세미트로트였기에 관심이 쏠렸다.
결과는 예상 밖이었다. 김나희가 마스터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고, 결국 점수는 반영되지 않지만 마스터들의 선택에서 7:0으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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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홍자는 "맞지 않은 옷을 입은 것 같았다"는 아쉬운 평가를 받았다. 그는 "나희와 손잡고 가려고 했는데 내 발목을 건 느낌이었다"고 털어놨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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