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바르셀로나(스페인)가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의 선제골로 먼저 웃었다. 수아레스는 조르디 알바의 크로스를 달려들어가며 논스톱으로 톡 차넣었다. 수아레스는 리버풀 중앙 수비수 마팁과 반다이크 사이를 뚫고 들어갔다. 감각적으로 오프사이드 트랩을 뚫었다. 알바의 크로스가 매우 정확했고, 수아레스는 골결정력이 돋보였다. 수아레스의 이번 골은 바르셀로나의 챔피언스리그 500번째 골이다.
영국 BBC는 '너무 심플했다. 그러나 아름다웠다'고 평가했다. 알바의 크로스는 매우 정확했고, 리버풀 출신 수아레스는 잘 읽고 뚫고 들어갔다.
전 웨일스 국가대표 미드필더 로비 세비지는 실점 장면에서 '반다이크가 실수했다'고 BBC 라디오에 출연해 지적했다. 그는 '리버풀은 헨더슨이 교체로 들어간 후 알바에게 시간과 공간을 주었다. 수아레스는 반다이크와 마팁 사이에서 환상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수아레스는 공을 따라움직였고, 반다이크는 그렇지 않았다. 의문이 간다'고 밝혔다.
바르셀로나는 홈인 캄프 누에서 벌어진 리버풀과의 유럽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마쳤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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