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옳지 않다."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일침을 날렸다.
바르셀로나는 2일(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누캄프에서 열린 리바풀과의 2018~2019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4강 1차전에서 3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메시가 혼자 두 골을 몰아넣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홈에서 승리를 챙긴 바르셀로나는 파이널 무대에 한 발 더 다가섰다.
하지만 메시에게 방심은 없었다. 영국 언론 리버풀 에코는 2일 '메시가 바르셀로나 팬들에게 화를 냈다'고 보도했다.
메시는 경기 뒤 "프리킥으로 얻은 골은 환상적이었다. 운이 좋았다. 다만, 우리는 네 번째 골을 만들 수 있었지만 (세 골로) 만족해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끝나지 않았다. 아직 경기가 남아있다. 리버풀은 좋은 팀"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일부 팬들이 필리페 쿠티뉴에게 '야유성' 휘파람을 분 상황에 대해 화를 냈다.
메시는 "쿠티뉴에게 휘파람을 분 행동은 옳지 않다. 우리가 승리하기 위해서는 힘을 모아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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