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가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삼성은 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앞서 전날 선발 등판했던 투수 최채흥을 1군에서 말소했다. 대신 내야수 공민규를 콜업했다.
최채흥은 2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8안타 3볼넷 7실점(6자책점)으로 부진했다. 김한수 삼성 감독은 "일단 1군에 선발 5명이 있기 때문에 제외했다. 2아웃을 잡아 놓고 자기 공을 못 던졌다"라고 했다.
공민규는 2018 신인드래프트에서 2차 8라운드(전체 72순위) 지명을 받은 내야수. 그동안 육성 선수였지만, 정식 선수로 등록되면서 1군 무대를 밟게 됐다. 퓨처스리그 24경기에서 타율 3할3푼8리(71타수 24안타), 1홈런, 12타점을 기록했다. 김 감독은 "캠프를 같이 갔던 선수다. 2군에서 좋은 활약을 하고 있어서 올렸다. 오늘 1루수로 출전한다"고 했다.
고척=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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