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가 4연승을 질주했다.
SK는 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최 정의 4안타(2홈런) 활약을 앞세워 11대2 완승을 거뒀다. SK는 4연승과 함께 시즌 25승1무11패를 기록.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한화는 3연승에 실패. 시즌 16승19패가 됐다.
SK 선발 박종훈은 7이닝 6안타(1홈런) 1볼넷 9탈삼진 2실점 호투로 8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한화 김범수는 4이닝 7안타(2홈런) 2볼넷 7탈삼진 7실점으로 부진하면서 패전 투수가 됐다. SK 타선에선 최 정이 4안타(2홈런) 4타점 4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이재원이 2안타 3타점, 고종욱이 2안타 1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한화에선 최진행이 3타수 3안타(1홈런) 1타점을 기록했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염경엽 SK 감독은 경기 후 "박종훈의 첫 승을 축하한다. 생각보다 긴 시간이 걸렸다. 언제다 그랬듯이 오늘도 좋은 피칭을 보여줬다. 또 최 정이 최 정 다운 활약을 보이면서 타선을 이끌었다. 최 정의 타격 페이스가 올라오고 있어서 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평일인데도 경기장을 찾아 응원해주신 팬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인천=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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