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이번 시즌 감독상 후보 4명이 발표됐다. 정규리그 우승을 다투고 있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맨시티), 위르겐 클롭 감독(리버풀) 그리고 포체티노 감독(토트넘)과 누노 산토 감독(울버햄턴)이다. 2018~20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감독상은 14일 발표된다고 EPL 사무국은 공지했다.
영국 언론들은 현재 리그 선두 맨시티 과르디올라 감독과 2위 리버풀 클롭 감독이 감독상 경쟁에서도 다른 두 감독 보다 앞서 있다고 평가했다. 마지막 38라운드 한 경기씩을 남겨놓은 가운데 맨시티(승점 95)가 리버풀(승점 94) 보다 승점 1점 앞서 있다. 맨시티는 브라이턴 원정, 리버풀은 울버햄턴과 홈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2017~2018시즌 팀 우승과 함께 시즌 감독상을 수상했었다. 이번에도 팀이 우승할 경우 감독상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클롭 감독은 리버풀을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려놓았다. 리버풀은 8일 새벽 홈에서 메시가 이끈 FC바르셀로나를 극적으로 4대0 제압하며 1~2차전 합계 4대3으로 역전에 성공, 결승전에 선착했다.
토트넘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 여름 단 한 명의 선수 영입 없이 팀을 4강으로 이끌었다. 포르투갈 출신 울버햄턴 누노 감독도 EPL에서 인상적인 데뷔를 했다. 2부에서 올라온 울버햄턴을 1부 중상위권으로 올려놓았다. 울버햄턴을 이번 시즌 '강팀 킬러'로 변모시켜 놓았다.
EPL 감독상은 팬 투표와 전문가 패널 투표 합계로 선정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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