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수습기자] 파란 에이스(본명 최성욱, 32)와 캣츠 김지혜(32)가 오는 6월 7일 결혼식을 올린다. 13년 전 첫사랑이었던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8일 해피메리드컴퍼니는 "최성욱과 김지혜가 오는 6월 7일 오후 6시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함께 공개된 최성욱과 김지혜의 웨딩화보에는 파란 멤버들과 배슬기, 티아라 큐리, 달샤벳 출신 세리 등이 함께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에이스와 김지혜의 결혼식 주례는 YTN 전 사장이자 현 내일신문 대표인 장명국이 맡는다. 사회는 가수 홍경민이 맡으며, 축가는 파란과 오마이걸 등이 부를 예정이다.
에이스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에이스는 "2005년도 파란으로 데뷔해서 2006년에 지금 저의 신부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첫사랑과 결혼을 하게 되는 꿈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라며 "교제 후 이별을 하고 10년이 지나고 다시 만나 결혼까지 오게 되었습니다"라고 김지혜와의 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이 친구이기 때문에, 이 친구가 아니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결혼 결심까지 오게 된 것 같습니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무대, 멋진 노래로 평생 보답하며 살아가겠습니다. 제 주변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진심으로 축복해주시고, 응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축하를 부탁했다.
김지혜 역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첫사랑이랑 결혼해요. 남편이 될 친구는 13년 전 저의 첫사랑이에요"라며 "오랜 시간 동안 친구 사이로 지내면서 서로의 기쁜 일, 슬픈 일을 함께 하며 늘 서로의 편이 되었고 어느 순간 제 인생에 너무 소중한 사람이 되어버렸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저희의 결혼으로 너무나 기뻐하실 분들도, 그리고 조금은 속상하실 분도 계실 거 같은데 제가 잘 할게요..예쁘게 봐주세요! 아직은 실감이 안 나는 결혼이지만 많이 축복해주실 거죠?"라고 귀엽게 인사했다.
한편, 에이스는 지난 2005년 파란으로 데뷔, 지난해 JTBC 예능프로그램 '슈가맨2' 출연을 계기로 같 같은 9월 라이언, PO와 파란으로 재결합했다. 김지혜는 2007년 캣츠로 데뷔, 현재 화장품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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