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궁민남편'이 아쉬운 이별을 고했다.
일요일 대표 힐링 예능으로 호평 받았던 MBC 일밤 '궁민남편'이 아쉬움 속 종영을 맞이했다. 어제(12일) 방송된 마지막 회에서는 차인표, 안정환, 김용만, 권오중, 조태관 다섯 멤버가 그동안 시청자들이 보내온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일일 카페를 오픈해 훈훈하면서도 더욱 가슴 짠한 여운을 남겼다.
특히 이날 방문한 손님들이 폐지에 대한 아쉬움을 표한 것은 물론 힙합 특집의 선생님 심태윤, 조태관의 아내 노혜리, 백패킹 특집의 백패커 민미정, 갱년기 특집의 상담 선생님, MT특집의 현진영, 제주 해녀 특집의 김수용 등 '궁민남편'과 함께 했던 반가운 얼굴들이 총출동해 더욱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과연 '누구의 남편', '누구의 아빠'로 살기 위해 포기하는 것이 많았던 대한민국 남편들을 대변하는 출연자들의 일탈기를 그린 '궁민남편'이 그동안 어떤 것들을 남겼을지 짚어봤다.
#차인표-안정환-김용만-권오중-조태관, 신선한 조합! 훈훈한 브로 케미!
차인표, 안정환, 김용만, 권오중이라는 대한민국 대표 사랑꾼들과 마지막으로 공개된 히든 멤버 조태관의 등장은 전에 없던 신선한 조합을 알렸다. 특히 첫 만남에 은근한 어색함이 감돌던 멤버들이 점차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친해지는 과정은 시청자들에게 더욱 흥미진진한 재미를 선사했고 그 속에서의 티격태격 케미는 기분 좋은 웃음을 안겼다.
#다섯 남편의 무한한 도전! 공감+대리만족 선사한 각양각색 일탈기!
다섯 멤버들은 방송인이 아니라 뭘 해야 할지 몰라 놀기에도 서투른 대한민국 보통의 남편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들은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위해 힙합에 뛰어들고, 방안에서만 꿈꾸던 백패킹을 실행에 옮기고, 과거의 추억 속으로 떠났으며 또 좋아하던 자연인의 삶을 직접 체험하는 등 수많은 새로운 것들에 도전하며 일탈의 대리만족을 선사했다. 엉성하고 어설펐지만 늘 웃으며 '같이' 해내는 모습들은 더욱 유쾌함과 짠한 공감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폭발적인 상승세! 뜨거웠던 입소문과 다시보기 열풍!
착한 예능, 힐링 예능으로 호평 받았던 '궁민남편'은 매회를 거듭할수록 입소문이 퍼진 것은 물론 '첫 회부터 다시 정주행 한다'는 시청자들이 생겨나며 다시보기 열풍이 불었다. 특히 최근 베트남의 영웅 박항서 감독과 함께 했던 특집들은 자체 최고 시청률 7.8%(닐슨 수도권 기준)를 경신하며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2위를 차지했고, 수도권 2049 타깃 시청률에서도 자체 최고 2.7%를 찍으며 상승세 바람을 제대로 탔던 상황. 이러한 호조 속 이별은 시청자들의 마음에 짙은 아쉬움을 새기기도 했다.
이처럼 일요일 저녁 온 가족이 즐길 수 있었던 힐링 예능 프로그램 MBC 일밤 '궁민남편'은 오랫동안 안방극장에 기억될 것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
김동완 前 매니저, 참다 못해 인성 폭로 "나한테는 개XX, 출연료 올려줬더니 안 한다고" -
김건모 콘서트, 사람 한 명 없는 텅 빈 객석..이윤미 “무슨 일이냐면” -
김동완, "형은 개XX" 前 매니저 폭로에.."개인적 관계, 법적 대응할 것"[전문] -
얼짱 방송인 A씨, 대한항공 사무장 출신 남편 불륜설에 입 열었다 -
‘아들 다섯’ 임창정♥서하얀, 외식 한번에 “월세 수준”..식비 고충 토로 -
'판사♥' 박진희, 절약 끝판왕 "아파트 내 전기세 최저 기록, 의자 주워 써" ('미우새') -
한혜연, 이 악물고 20kg 뺐다 "위고비 의혹 열 받아, 요즘도 하루 두 끼 먹어" -
김건모, BTS와 겹친 마지막 공연서 공개 프러포즈 받았다[SC이슈]
- 1.'손흥민 떠나고 강등 위기 대재앙, 리그 13경기 연속 무승' 토트넘 16위→17위 추락, 노팅엄에 0-3 참패..'소방수' 투도르 경질 임박
- 2.미국 결국 작심 비판! "손흥민 감 떨어졌다"→5경기 무득점 지적…요리스 아니었으면 큰일났다 '5경기 무실점'
- 3.'4할 김혜성 충격 마이너행 → 美 언론도 납득 불가' 황당한 변명 "WBC 이후 조화롭지 못해서…"
- 4."선수들 손톱 좀 깎고 경기해 줘!"...'안양전 결승골' 무고사, 붕대 투혼 발휘했던 사연
- 5."지옥이나 가라"더니, 개막 앞두고 "우리는 형제"...갈등 이대로 일단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