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도시어부' 이덕화가 신들린 벵에돔 낚시를 선보이며 잇몸이 만개한 하회탈 미소를 발산한다.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기획 장시원/ 이하 '도시어부') 89회에서는 이덕화가 박진철 프로와 벵에돔 낚시 대결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펼쳐진다.
'벵신'으로 불려온 박 프로는 앞서 방송에서 "황금배지에 도전하겠다. 여러분은 거제도의 아름다운 풍경만 구경하시고 가길 바란다"며 도발한 바 있다.
그러나 막상 낚시에 나선 박 프로는 좀처럼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초유의 사태를 맞았고, 낚시 이론 공부까지 하며 열의를 드러낸 이경규는 여유롭게 벵에돔을 낚는 이덕화를 향해 "오늘은 '덕화 데이', 누구도 이길 수 없다"며 추켜세웠다.
내내 겸손해하던 이덕화는 갈수록 광대 승천하며 하회탈 같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향해 "정신 차리세요! 운칠기삼이야!"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져 태세전환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하지만 방생 기준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무조건 많이 낚는다고 웃을 수만은 없는 상황.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바다 위에서 희비가 엇갈리는 긴장감이 계속됐다는 전언이다.
벵에돔을 낚고 사이즈를 재고 제작진이 총 무게를 발표할 때까지 예측불허인 상황인 만큼, 숨 막히는 긴장감 속에서 황금배지를 향한 팽팽한 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초반의 기세로 하회탈 미소를 지은 이덕화와 황금배지를 노리고 있는 박 프로, 낚시를 위해 기밀문서까지 준비해온 이경규까지, 과연 이날의 승자는 누가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오는 16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 공개된다.
narusi@sportschosun.com
-
양상국, '태도 논란'에 굴복…가치관도 바꿨다 "어디 여자가 집에 혼자 가냐" ('옥문아') -
김구라 "6살 늦둥이 딸, 한달 학원비 180만원...그리와 180도 달라"('라스') -
서동주, '임신 성지' 130년 한의원서 절박한 심정 "난자 채취 10번-유산 이후 최선" -
김민식PD "퇴출 당했지만 매달 1000만원 꽂혀"…유재석도 놀란 '노후 설계' ('유퀴즈') -
정문성, 결국 대국민 사과 "'허수아비' 진범, 일단 죄송…연기 용서해달라" -
'음주운전 3범' 상해기, 자숙인가 수익 사수인가…또 맞춘 '유튜버 6개월 법칙' -
장항준, 1600만 거장의 '번아웃' 고백…"막 살고 싶은데 보는 눈 너무 많다" -
아일릿 호불호 갈렸던 '잇츠미' 테크노 성공, 하이브의 영리한 변주
- 1.MLS 공식발표, '참사와 굴욕의 연속' 손흥민+LA FC 파워랭킹 대폭락 '1위→4위→7위' "극심 부진, 재정비 절실"
- 2.[속보]오타니 12G만 홈런포 폭발! 타선 부진 끝내나…김혜성은 ABS 챌린지 위축→LAD 2-1 리드 중
- 3.이런 초고속 승격이 있나. AA 46G→AAA 12G→ ML 데뷔 3루타, 4출루,2타점. 메츠 외야 10년 각. 그래도 3개월 걸린 BK에겐 안되지
- 4.7연승→7연패→8연승 일부러 이러는 건가요? 삼성발 태풍, 야구판 제대로 뒤흔든다
- 5.세상에나! 무라카미 최다 삼진 불명예 뒤집어 썼다, 亞 출신 최초 삼진왕 오르나? 그래도 신인왕 투표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