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척추 특화 의료기관 '연세본사랑병원(병원장 권세광·최철준)'이 복부비만과 무릎 관절·척추 건강의 상관관계를 규명하는 국민 건강전도사로 나선다.
연세본사랑병원(구, 부천 연세사랑병원)은 권세광 병원장, 강정우 원장이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의 시사 교양 프로그램 '백세시대 프로젝트 위대한 유산'에 의료 자문 역할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해당 방송은 오는 5월 18일 토요일 오전 9시 50분에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날 방송은 '내장비만을 잡아라'라는 주제 아래 비만이 관절·척추 질환 발병의 위험 요인으로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자 기획됐다. 권세광 병원장, 강정우 원장은 내장지방에 의해 고통 받는 환자의 관절, 척추 상태를 집중 조명하며 치료 방법 및 일상생활 속 관리 노하우를 전했다.
무릎 관절은 서 있을 때나 걸을 때 신체 하중을 감당해야 하는 고된 임무를 맡고 있다. 실제로 체중 1kg 당 무릎 관절에 가해지는 하중은 4배라고 알려져 있다. 게다가 복부비만으로 인해 체중이 정상 범위를 벗어날 경우 무릎의 신체 하중 부담은 더욱 커지기 마련이다.
척추 역시 마찬가지다. 복부비만이 심하면 전신이 앞쪽으로 쏠려 척추 밸런스를 무너뜨린다. 이러한 자세가 오래 유지되면 근본적인 척추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다. 노화로 인해 나타나는 척추 퇴행성 질환인 척추관협착증이 조기에 발병하기도 한다. 또한 척추 주변 근육 및 인대의 긴장을 부추겨 허리디스크 등 각종 척추 질환을 초래할 수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복부비만으로 고통 받는 환자 이모(60)씨의 사례가 소개됐다. 권세광 병원장은 이 씨의 환자 무릎 상태를 상세히 파악하기 위해 문진 및 무릎 관절 엑스레이 검사,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을 진행했다. 이후 환자의 무릎 관절 내 연골 상태, 주변 근육·인대의 건강 상태, 관절 가동 범위 등을 정밀 체크했다.
연세본사랑병원 척추클리닉 강정우 원장 역시 이 씨에 대한 정형외과 전문의로 의학 자문을 했다. 척추의 균형 유지 여부와 추간판 상태, 퇴행 가능성 등을 상세히 진단하며 치료 계획 수립에 나섰다. 특히 복부비만 상태를 방치하면 척추 질환이 재발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연세본사랑병원(구, 부천 연세사랑병원) 권세광 병원장은 "복부비만 상태를 방치한 채 무릎 관절, 척추 병변을 치료할 경우 과도한 신체 하중 및 균형 붕괴로 인한 증상 재발을 경험할 수 있다."며 "연골재생술이나 신경성형술 등의 치료와 함께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병변 개선 포인트"라고 전했다. <스포츠조선 doctorkim@sportsch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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