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수습기자] 김미화부터 심현섭까지, '개그콘서트'의 주역들이 1000회를 맞아 한 자리에 모였다.
개그우먼 김지혜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와 이게 몇 년만인가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인석, 오지헌, 임혁필, 김지혜, 심현섭, 김미화, 강성범, 박성호, 윤형빈 등 KBS2 '개그콘서트'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개그맨들이 한 자리에 모여있는 모습. 김인석 역시 "이 그림 실화? 개콘 20주년 맞아서 봉숭아학당 역대 레전드 캐릭터들 다 모였습니다 (동자형이 빠졌네요) 진짜 동창회하는 느낌! 보면서 이야기하다 보니 괜히 가슴 뭉클해지네요. 이런 멋진 자리에 함께 하게 되어 영광입니다"라며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이들은 '개그콘서트' 1000회 특집 녹화를 위해 한 자리에 뭉쳤다. 1999년 9월 첫 방송된 '개그콘서트'는 어느덧 1000회를 맞이했다. '개그콘서트' 출연진들과 제작진들은 지난 13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개그콘서트'의 20년 역사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대한민국 최장수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1000회 특집은 오는 19일과 26일 2회에 걸쳐 방송된다. 방송 전부터 '레전드 개그맨'들이 총출동한 모습이 공개돼 본 방송에도 기대가 모이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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