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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 2분안에 KO시키겠다."
그동안 여러 경기의 예상을 적중시켰던 '끝판왕' 권아솔이 자신의 경기가 빨리 끝날 것으로 예상했다.
권아솔은 15일 서울 청담동 로드FC 압구정짐에서 열린 굽네몰 ROAD FC 053 제주 100만불 토너먼트 최종전 기자회견에 참석해 자신감을 보였다. 권아솔은 18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만수르 바르나위와 최종전을 갖는다.
포토타임 때 만수르를 밀치다가 뺨을 맞는 등 소동이 일어나기도 해 이날 권아솔이 어떤 독설을 날릴지 궁금했지만 챔피언으로서 젊잖게 인터뷰를 했다.
-100만불 토너먼트 최종전 각오는.
경기를 보시는 여러분들이 승자가 될 것이다
-그동안 어떻게 준비했나
3년전부터 준비한 것은 부족한 것을 보완하는 시간이었다. 상대 정해진 뒤엔 그에 맞게 운동했다. 특별히 하지 않았던 웨이트 트레이닝에 신경썼고 감량은 쉽게 했다. 그동안 했던 감량 중 제일 쉬웠다. 2∼3㎏ 남은 상황이다.
-챔피언인데 언더독으로 평가받는데.
항상 그래와서 별 다른 감정은 없다. 내가 언더독이었기 때문에 신경쓰지 않고 항상 챔피언이 아니라 항상 선수로서 시합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
-이겨서 상금을 받으면 어떻게 쓸 생각인가.
시합할 때 돈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 스타일이라 아직 어떻게 쓸지 생각안해봤고, 일부는 기부할 예정이다.
-그동안 많은 경기 예상을 적중시켰는데 본인의 경기를 예상해본다면.
1라운드 2분안에 KO시킬 생각이다.
-마지막으로 상대에게 한마디
그렇게 큰 대회라 생각하지 않지만 로드FC에 걸맞게 최고의 시합을 보여줄 수 있게끔 상대가 최고의 준비를 했으면 좋겠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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