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영화 '악인전'이 개봉 첫날 1위에 등극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동석 주연의 액션 느와르 영화 '악인전'(이원태 감독)이 개봉 첫날인 15일 17만54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시사회 포함 누적관객수는 19만6680명이다.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형사가 함께 살인마를 쫓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악인전'은 마동석, 김무열, 김성규, 허동원 등이 가세했고 '대장 김창수'(2017)의 이원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전날 '어벤져스: 엔드게임'(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을 누르고 개봉 6일만에 1위에 올랐던 '걸캅스'(정다원 감독)은 '악인전' 개봉으로 인해 1위를 빼앗기고 2위로 내려왔다. 이날 6만4001명을 동원했으며 누적관객수는 80만6493명이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6만2158명을 모으며 3위에 올랐다. 특히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영진위 통합전산망 오전 7시 20분 기준으로 누적관객수 1303만2342명을 돌파, 공식 통계 기준으로 1301만97401명을 동원한 '괴물'(2006, 봉준호 감독)을 꺾고 역대 흥행 7위에 올랐다.
'악인전'과 함께 개봉한 문소리 박형식 주연의 법정 영화 '배심원들'(홍승완 감독)은 2만5929명을 동원해 4위로 스타트를 끊었다. 신하균 이광수 주연의 '나의 특별한 형제'(육상효 감독)은 2만174명을 모아 5위에 랭크됐다. 1일 개봉 이후 지금까지 135만1971명을 모았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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