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이시영과 채정안은 운동을 셰프 이연복은 기타를 배우 조재윤은 굴착기 자격증 취득에 도전했다.
21일 첫 방송된 JTBC '취향존중 리얼라이프-취존생활'에서는 취미를 찾는 채정안, 이시영, 조재윤, 이연복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시영이 강철 체력을 뽐내며 엄청난 운동 일과를 공개했다.
복싱과 주짓수 등 '만능 운동러'로 소문난 이시영은 국가대표 급 하루 일과를 공개했다. 이시영은 이른 새벽 6시부터 일과를 시작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태릉선수촌에 와있는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엄청난 운동량을 소화해 놀라게 했다.
아침에 집앞에 있던 제작진을 향해 이시영은 "계속 같이 뛰시냐. 갈아 입을 옷 있어야 할텐데"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건네고 "저 그냥 바로 뛸게요"라며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이에 모든 제작진들도 뛰기 시작했고, 이내 제작진들은 포기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제작진은 이시영을 멈추게 했고, 촬영용 자전거를 구해 이시영과 함께 달렸다. 운동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이시영은 간단한 과일로 허기를 달랬고, "아침은 식구들과 함께 먹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이시영은 또 다시 헬스장을 찾았다. 헬스장에서 코치는 15회 운동을 요구했지만, 이시영은 20회 할 수 있다며 더 운동을 요구했고, 영상을 보던 출연진들은 "15번을 시키는데 왜 20번을 한다고 하느냐"고 놀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시영의 운동은 끝날 줄 몰랐다. 헬스장에서 운동을 마치고 탁구장에 찾아가 탁구를 치기 시작했고 "하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두 번째 취존러 채정안의 일상이 공개됐다. 채정안은 다른 출연자들과 달리 "취미가 없다"라는 고민을 토로했다. 그래서 이번 기회를 통해 본격적으로 취미 찾기에 나섰다.
채정안은 특히 일어나자마자 영양제와 건강식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모습을 보이며 출연진들의 폭풍 공감을 자아냈다. 채정안은 "저는 믿을 수 있는 분이 드신다면 무조건 사고, 제 몸으로 임상 시험해서 결과물을 얻는다"라며 자신 있게 '채정안 영양제 리스트'를 공개했다.
또 채정안은 반려견들에게 밥보다 백내장이 생긴 반려견의 안약을 챙겼고, "제 눈에 인공눈물도 못 넣는데, 내가 약을 넣어주면 조금 더 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챙긴다"라고 밝혔다.
아침을 챙겨 먹던 채정안 앞에 뜻 밖의 돌발 상황이 벌어졌다. 15년 동안 함께한 반려견이 구토를 시작하더니 심지어 피까지 비치기 시작한 것. 채정안은 씻지도 못한 채, 반려견을 안고 곧장 병원으로 달려갔다. 다행히 반려견의 상태가 심각하지 않음을 알고 집으로 돌아온 채정안은 거실에 누워 체력이 방전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채정안은 샤워를 하고 꼼꼼하게 얼굴에 스킨과 로션을 바르기 시작했고, 갑자기 다리에 테이핑을 하기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알고보니 채정안은 평소 필라테스에 관심이 많았고, 방 하나에 필라테스 운동기구를 갖춰 놓고 있었다. 영상을 보던 출연진들은 필라테스르 하러 가기 전 샤워를 한 것을 궁금해 했고, 채정안은 "나이가 들면 들 수록 몸에서 냄새가 많이 나는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채정안은 필라테스 이론 공부까지 하고 있었다. 하지만 채정안은 선생님이 해주는 얘기에 공부와는 상관 없는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고, "너무 급하게 할 필요가 없다. 관에 들어가기 전까지…. 미녀는 뼈가 예뻐야 하지 않을까"라고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세 번째 취존러 이연복 셰프는 60년 만에 첫 취미 생활을 앞두고 설렘을 드러냈다. 이연복 셰프는 "우리 때는 기타가 로망이었다. 마음만 있었지 도전하기가 쉽지 않았다"며 주방을 떠나 낙원상가를 찾았고, 이때 그를 돕기 위한 '특별 게스트'로 김풍 작가가 등장했다.
이어 든든한 특별 게스트 김풍 작가와 함께 바이올린, 첼로, 색소폰, 드럼, 기타 등 다양한 악기를 연주해보며 악기 탐색에 나섰다. 이연복 셰프는 마침내 고민 끝에 기타를 선택하지만, 또 다른 고민에 빠졌다. 그것은 바로, 일명 아이유 기타 VS 일명 윤도현 기타라는 선택의 기로에 빠졌다. 결국 이연복은 윤도현 기타로 결정했고, 150만원이라는 말에 "깎아 주시면 안되냐"고 말해 130만원에 구매했다.
다음날 이연복은 동호회를 찾아갔고, 이연복을 보고 모두 놀랐다. 설?? 첫 레슨이 끝나고 이연복은 "기타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고 밝혀 앞으로를 기대케 했다.
한편, 조재윤은 '가장의 무게'를 고백하며 생계 밀착형 취미를 찾아 나섰다. 조재윤이 선택한 취미는 요즘 40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중장비 자격증 취득'. 조재윤은 "월 500~1,000만원까지 벌 수 있다"라는 말을 듣고 매니저와 함께 빠르게 학원부터 등록했다. 하지만 이내 알 수 없는 전문 용어들의 폭격에 첫 수업부터 혼란에 빠지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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