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3연속 루징시리즈. 한화 이글스의 고민이 커졌다.
한화는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전에서 1대2로 패했다. 4연패 탈출 후 다시 2연패다. 지난 14~16일 홈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3연전에서 싹쓸이 스윕에 성공한 후 한화는 9경기에서 2승7패에 그쳤다. 17~19일 홈 KIA 타이거즈 3연전에서 1승2패를 기록했고, 21~23일 대구 원정 3연전에서는 삼성 라이온즈에게 전패를 당했다. 그리고 24일부터 잠실에서 열린 두산과의 원정 3연전에서도 결과가 좋지 않았다. 첫날인 24일 4대3으로 승리하면서 연패를 끊었으나 25일과 26일 열린 2경기를 모두 두산에 내줬다.
9경기에서 한화는 비슷한 패턴을 반복했다. 투수들은 결정적인 장면에서 실점을 하고, 타자들은 필요할때 점수를 뽑지 못했다. 연패를 끊었다가 다시 2연패에 빠진 25~26일 두산전도 흐름이 비슷했다.
25일 두산전에서 한화는 먼저 3점을 뽑고, 3-3 동점에서 8회초 다시 리드를 잡는 점수를 냈다. 하지만 8회말 불펜진이 무너졌다. 1점 차는 현재 한화 불펜 컨디션에 너무 적은 점수였다. 이날 한화는 16개의 안타로, 8안타를 친 두산보다 2배 이상 출루 기회를 얻었지만 4점을 뽑는데 그쳐 졌다.
26일도 마찬가지. 찬스는 한화가 더 많았다. 선발 워윅 서폴드가 초반에 흔들리기는 했으나 7이닝 2실점(1자책)으로 버텨줬지만, 한화 타선은 숱한 찬스를 날렸다. 6회초 1사 만루에서 김태균이 3구 삼진으로 물러났고, 대타 양성우의 타구가 상대 호수비로 잡히면서 천금의 기회가 허무하게 사라졌다. 7회초에도 2사 1,2루 기회가 불발됐고, 8회초 역시 2사 1,2루에서 후속타는 터지지 않았다.
'크레이지 모드' 해결사가 실종된 사이 팀 승률도 뚝 떨어졌다. 5할에 근접했던 승률은 어느새 4할4푼대까지 떨어졌다. 여전히 순위는 6위를 지키고 있지만, 이제는 하위권팀들과의 격차가 많이 좁혀졌다. 최근 상승세인 KIA가 어느새 사정권내로 치고 올라왔고, 삼성과 KT 위즈도 많이 따라붙었다.
한화는 하루 휴식 후 28일부터 다시 KIA와 만나 3연전을 치른다. 주말에는 선두 SK 와이번스가 기다리고 있다. 다음주 6연전이 무척 중요한 이유다.
잠실=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
김동완 前 매니저, 참다 못해 인성 폭로 "나한테는 개XX, 출연료 올려줬더니 안 한다고" -
김건모 콘서트, 사람 한 명 없는 텅 빈 객석..이윤미 “무슨 일이냐면” -
김동완, "형은 개XX" 前 매니저 폭로에.."개인적 관계, 법적 대응할 것"[전문] -
얼짱 방송인 A씨, 대한항공 사무장 출신 남편 불륜설에 입 열었다 -
‘아들 다섯’ 임창정♥서하얀, 외식 한번에 “월세 수준”..식비 고충 토로 -
'판사♥' 박진희, 절약 끝판왕 "아파트 내 전기세 최저 기록, 의자 주워 써" ('미우새') -
한혜연, 이 악물고 20kg 뺐다 "위고비 의혹 열 받아, 요즘도 하루 두 끼 먹어" -
김건모, BTS와 겹친 마지막 공연서 공개 프러포즈 받았다[SC이슈]
- 1.'손흥민 떠나고 강등 위기 대재앙, 리그 13경기 연속 무승' 토트넘 16위→17위 추락, 노팅엄에 0-3 참패..'소방수' 투도르 경질 임박
- 2.미국 결국 작심 비판! "손흥민 감 떨어졌다"→5경기 무득점 지적…요리스 아니었으면 큰일났다 '5경기 무실점'
- 3.'4할 김혜성 충격 마이너행 → 美 언론도 납득 불가' 황당한 변명 "WBC 이후 조화롭지 못해서…"
- 4."선수들 손톱 좀 깎고 경기해 줘!"...'안양전 결승골' 무고사, 붕대 투혼 발휘했던 사연
- 5."지옥이나 가라"더니, 개막 앞두고 "우리는 형제"...갈등 이대로 일단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