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학회(회장 장성구)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스테판 월터)이 공동으로 제정 및 시상하는 제29회 분쉬의학상이 오는 7월 17일까지 수상 후보자를 접수한다.
올해로 29회차를 맞이하는 분쉬의학상은 매년 뛰어난 연구 성과로 국내 의학 발전에 중요한 업적을 남긴 3명의 의학자를 선정, 시상한다. '분쉬의학상 본상'은 우리나라 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는 연구업적을 가진 의학자 1인에게 수여하며, 상패 및 메달과 함께 상금 5000만원이 주어진다. '젊은의학자상'은 학술적 가치와 공헌도가 인정되는 우수논문을 발표한 의학자 가운데 기초 부문 1명, 임상 부문 1명, 총 2명을 선정하며, 각각 상패와 메달, 상금 2000만원이 수여된다.
분쉬의학상 본상 추천서 및 젊은의학자상 신청서는 대한의학회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우편 혹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후 심사과정을 거쳐, 오는 11월 중 분쉬의학상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의학회 장성구 회장은 "올해로 29주년을 맞는 분쉬의학상은 국내 각 분야의 의학자들이 쏟아온 헌신과 연구 공로를 기리는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전통을 자랑하는 의학상"이라며, "분쉬의학상의 취지에 따라 객관적이고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해 국내 의학 발전에 주목할 만한 연구 업적을 남긴 우수 연구자에 대한 발굴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스테판 월터 대표이사는 "분쉬의학상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의학자들의 공헌을 인정하고 지지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앞으로도 대한의학회와 함께 우수한 연구자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한국 의ㆍ과학계의 발전과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분쉬의학상은 조선 고종의 주치의이자 국내 최초 독일인 의사인 '리하르트 분쉬(Richard Wunsch)' 박사의 이름을 빌어, 한국 의학계의 학술발전을 도모하고 의학 분야에서 한국과 독일의 우호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지난 1990년 제정됐으며 오랜 전통과 공정한 심사로 '한국 의학의 노벨상'으로 불리기도 한다.
한편, 지난 제28회 분쉬의학상은 한양의대 내과학 배상철 교수가 '류마티스관절염' 및 '전신홍반루푸스' 관련 정밀의학 기반의 임상·유전 역학 연구 및 혁신적 진단·치료 기틀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본상을 수상했다. 젊은의학자상 기초 부문에는 경북의대 생리학 홍장원 조교수, 임상 부문에는 차의과대 내과(종양학) 임선민 조교수가 선정됐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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