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외야수 송준석(25)이 부상을 털고 1군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송준석은 31일 익산에서 열린 KT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 1번 중견수로 선발출전해 첫 타석에 KT 선발 이종혁으로부터 우월 2루타를 뽑아냈다. 나머지 두 타석은 땅볼로 물러났다. 3타수1안타.
송준헉은 지난달 20일 콜업돼 4게임에서 2루타 2개를 포함, 18타수7안타(0.389) 2타점, 2득점의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27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몸을 풀던 중 허리를 다쳐 엔트리에서 빠졌다. 이날 경기는 한달여 만의 실전 복귀였다.
부상을 치료하고 몸을 만든 송준석은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실전 감각을 회복하며 1군 복귀를 준비할 예정이다. 삼성은 김헌곤-박해민-구자욱 3인 체제로 빡빡하게 외야진을 운영하고 있다. 최선호가 올라와 있지만 주로 대주자 요원으로 활약중이다.
김한수 감독 역시 "외야가 3명으로 빡빡하게 돌아가고 있다. 당분간은 관리를 해주면서 가야 할 것 같다"며 송준석의 합류에 대한 기대를 암시했다.
부산=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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