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로맨스 커플' 임수정-장기용이 매거진 표지를 장식했다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이하 검블유)'의 임수정 장기용은 최근 발행한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을 통해 설레는 커플 케미를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로맨스의 시그니처 임수정과 블랙홀 매력의 신흥 멜로남 장기용의 연상연하 리얼 로맨스를 미리 엿볼 수 있다. 장기용의 넓은 어깨와 긴 팔에 폭 안긴 임수정, 멀리 떨어져 앉아 손을 맞잡거나 마주 서서 다른 곳을 응시하는 모습 등 연애 유발 설렘 케미가 관전 포인트. 임수정의 당당한 표정과 세월이 비켜간 듯 소녀 같은 미모, 부드러운 밀크남으로 변신한 장기용의 자유로운 매력이 빛나는 순간이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임수정은 "대본을 처음 받아 읽었을 때, 지금까지 한국 드라마에서 잘 보이지 않았던 여성 캐릭터라는 생각이 들었다. 유독 귀하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검블유'를 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다룬 드라마의 소재에 관해서도 "어떻게 보면 배우라는 직업을 가진 내가 그런 키워드들의 대상이 되곤 했는데, 역으로 그것을 컨트롤하고 논의해야 하는 역할을 연기하다 보니 뭔가 업계 비밀을 알게 된 것 같은, 일종의 희열 같은 게 느껴지기도 했다"고 전했다.
함께 호흡을 맞춘 장기용에 대해서는 "기용 씨가 '검블유'의 박모건이라는 캐릭터와 굉장히 잘 맞다. 실제 기용 씨도 또래 배우들에 비해 굉장히 차분하고 성숙한 면이 있는 것 같다. 연기 호흡도 좋아서 둘의 '케미'가 시청자에게 어떻게 다가갈지 궁금하다. 기용 씨 팬이 워낙 많다고 알고 있는데, 드라마 끝나면 더욱더 많은 팬이 생기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장기용 또한 "임수정 선배의 작품 중 '김종욱 찾기'를 좋아했다. 뿐만 아니라 '미안하다, 사랑한다'나 '싸이보그지만 괜찮아'도 다 챙겨봤다. 함께 작품을 하게 된 게 신기하고 설렌다. 그래서 더욱 잘 해내고 싶은 마음이 크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검블유' 속 박모건이라는 캐릭터에 관해서는 "유혈이 낭자하지도 않고 무서운 모습도 없다. 그간 맡았던 캐릭터 중에서 가장 밝은 친구라고 할 수 있다. 매번 다른 매력들이 새어 나오는데, 그래서인지 대본이 나올 때마다 또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까 스스로도 기대하는 중"이라고 답했다.
임수정, 장기용의 화보와 인터뷰는 23일 발행된 <하이컷> 242호에서 만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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