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최영완이 남편 손남목을 망상증 환자에 비유해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한다.
오늘(3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인생감정쇼-얼마예요?'에는 '남자의 권위를 내세우는 남편'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나눈다.
이날 배우 최영완은 "남편 손남목은 망상증 환자처럼 (허세가) 정말 심각하다"며 분통을 터뜨린다. 그녀는 "남편이 학창시절에 인기가 너무 많아 운동장과 길거리가 마비돼 일부러 조퇴할 정도였다고 말했다"며 손남목의 허세를 폭로한다. 이에 손남목은 "고등학교 다닐 때 남자 인기스타는 나였고, 여자 인기스타는 배우 고현정 씨였다"고 당당하게 이야기해 스튜디오를 경악하게 만든다. 이를 듣던 출연자들은 "저 정도면 중증이다", "그러다가 벼락 맞는다"며 혀를 내두른다.
한편, 이날은 부부의 대화 혹은 메시지 속에서 숨겨진 속뜻을 맞히는 새로운 코너 '부부 말 사전-언쟁사투'를 선보인다. '나 뚱뚱하지 않아?'라는 아내의 말이 제시되자 손남목은 "남자들은 이성적이기 때문에 진실만을 이야기할 수밖에 없다"고 말해 여성 출연자들의 비난을 산다. 이를 지켜보던 두뇌학자 홍양표는 "아내가 원하는 대답은 남편의 위로다"라고 이야기하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이지만, '나 뚱뚱하지 않아?'라는 질문에 "그 정도면 아직은 괜찮다"라고 답해 여성 출연자들의 분노를 일으킨다.
'남자의 권위를 내세우는 남편'에 얽힌 출연자들의 다양한 에피소드는 오늘(3일) 밤 10시 TV CHOSUN '인생감정쇼-얼마예요?'에서 공개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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