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유방암·위암 적정성평가'에서 모두 최우수 1등급을 받았다.
적정성평가는 의료기관이 자율적인 의료 질 향상을 꾀하고, 국민들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지표를 마련하는 평가다.
이번 적정성평가는 2017년 1월부터 12월까지 유방암, 위암 수술을 실시한 전국 185기관, 204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의 적정성평가 지표별 결과를 바탕으로 종합점수를 산출한 결과, 유방암 적정성평가 8개 과정지표와 위암 9개 과정지표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을 받으며 1등급을 받았다.
유방암은 종합병원 전체평균 97.82점보다 높은 100점(만점)을 획득해 상급종합병원 중에서도 유방암 수술을 잘하는 탑클래스 병원으로 6년 연속 1등급을 받았으며, 위암 적정성평가 역시 4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
유경호 병원장은 "다양한 암 분야에서 지속적인 1등급 획득은 본원이 고난이도 중증질병치료에도 우수한 상급종합병원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다학제적 협진시스템을 통해 최고의 의료 질과 의료서비스로 국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폐암(4년 연속), 대장암(5년 연속), 급성기뇌졸중(4년 연속), 관상동맥우회술(2년 연속), 만성폐쇄성폐질환(4년 연속), 폐렴(3년 연속),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평가(5년 연속) 등 각종 진료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았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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