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LG 트윈스 외국인 타자 토미 조셉이 역전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조셉은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0-1로 뒤진 4회말 좌월 투런홈런을 작렬했다. LG는 4회 2사후 김현수가 좌중간 안타를 터뜨리며 롯데 선발 브록 다익손으로부터 첫 히트를 뽑아냈다.
2사 1루서 두 번째 타석에 선 조셉은 볼카운트 1B2S에서 다익손의 가운데 높은 130㎞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측 외야석 중단에 떨어지는 아치를 그렸다. 조셉이 홈런을 친 것은 지난 5일 잠실 KT 위즈전 이후 8일 만이다. 비거리 120m 시즌 9호 홈런.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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