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가 죽다 살아났다. 패배가 유력했던 경기, 종료 직전 동점골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대구와 강원FC가 15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K리그1 16라운드 경기를 펼쳤다. 강원의 2대1 승리가 예상된 경기였는데, 후반 추가시간 류재문의 천금의 동점골로 대구가 2대2 동점을 만든 채 경기를 끝마쳤다.
강원이 휴식기 잘 쉰 듯 경기를 앞서나갔다. 전반 시작하자마자 공격 찬스를 얻었고, 상대 김우석의 자책골을 유도해냈다.
하지만 올시즌 강팀으로 거듭난 대구가 전반 동점골을 터뜨렸다. 공격수 김대원이 동점골을 터뜨렸다.
그러자 강원이 도망갔다. 강원은 전반 43분 조재완이 김오규의 롱패스를 받아 도망가는 골로 연결시켰다.
후반에는 경기가 중단됐다. 갑자기 경기장에 우박이 떨어지며, 선수들의 부상을 우려해 경기가 멈췄다. 하지만 우박이 줄어들고 경기 재개. 양팀 모두 공세를 펼쳤지만 결과가 바뀌지 않았다. 대구가 추가골을 못넣는 듯 했지만 우박 때문에 늘어난 후반 추가시간이 대구에 행운이 됐다.
추가시간 10분이었는데, 대구는 찬스에서 득점을 성공시키지 못하다 경기 종료 직전 김준엽의 크로스를 받은 류재문이 강원 골망을 흔들며 경기는 2대2 무승부로 끝났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양상국, '태도 논란'에 굴복…가치관도 바꿨다 "어디 여자가 집에 혼자 가냐" ('옥문아') -
김구라 "6살 늦둥이 딸, 한달 학원비 180만원...그리와 180도 달라"('라스') -
서동주, '임신 성지' 130년 한의원서 절박한 심정 "난자 채취 10번-유산 이후 최선" -
김민식PD "퇴출 당했지만 매달 1000만원 꽂혀"…유재석도 놀란 '노후 설계' ('유퀴즈') -
'음주운전 3범' 상해기, 자숙인가 수익 사수인가…또 맞춘 '유튜버 6개월 법칙' -
장항준, 1600만 거장의 '번아웃' 고백…"막 살고 싶은데 보는 눈 너무 많다" -
정문성, 결국 대국민 사과 "'허수아비' 진범, 일단 죄송…연기 용서해달라" -
아일릿 호불호 갈렸던 '잇츠미' 테크노 성공, 하이브의 영리한 변주
스포츠 많이본뉴스
- 1.MLS 공식발표, '참사와 굴욕의 연속' 손흥민+LA FC 파워랭킹 대폭락 '1위→4위→7위' "극심 부진, 재정비 절실"
- 2.[속보]오타니 12G만 홈런포 폭발! 타선 부진 끝내나…김혜성은 ABS 챌린지 위축→LAD 2-1 리드 중
- 3.이런 초고속 승격이 있나. AA 46G→AAA 12G→ ML 데뷔 3루타, 4출루,2타점. 메츠 외야 10년 각. 그래도 3개월 걸린 BK에겐 안되지
- 4.7연승→7연패→8연승 일부러 이러는 건가요? 삼성발 태풍, 야구판 제대로 뒤흔든다
- 5.세상에나! 무라카미 최다 삼진 불명예 뒤집어 썼다, 亞 출신 최초 삼진왕 오르나? 그래도 신인왕 투표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