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지난 14일(금)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우수 파트너 80개사를 초청한 가운데 '동반성장 콘퍼런스'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를 비롯한 주요 임원진, 강철규 윤리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동행(同行)'을 주제로, 롯데홈쇼핑의 비전을 공유하고, 상호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완신 대표는 인사말에서 "2017년 롯데홈쇼핑에 부임한 이후 '건강한 유통 생태계 조성'을 통한 동반성장을 강조하며 다양한 제도 시행으로 파트너사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 롯데홈쇼핑이 단순한 홈쇼핑 회사를 넘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시하는 미디어 커머스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롯데홈쇼핑은 창립 18주년을 맞아 회사의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해준 파트너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시하고, 채널 변경, 행정 처분 등 최근 이슈에 대해 직접 설명한 후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글로벌 미디어 커머스 기업으로의 도약을 소개하는 롯데홈쇼핑 비전 영상을 시청한 후 ㈜일월을 비롯해 15년 이상 함께한 파트너 13개사에 대한 감사패 증정식이 진행됐다. 이어 지난달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내려진 6개월간 일(日) 6시간 방송정지 처분에 대한 사유를 설명하고, 파트너사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롯데홈쇼핑과 거래 비중이 높은 파트너사 관계자들은 방송 정지로 야기될 매출 감소와 사업 침체를 이유로 들며 우려를 표명하기도 했다. 롯데홈쇼핑은 이에 대한 파트너사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대응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파트너사 간담회, 리스닝 투어(파트너사 고충 청취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롯데홈쇼핑과 거래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개선점 등을 청취하고 경영 전반에 반영하고 있다. 지난 12일(수)에는 이완신 대표가 파트너사인 식품 제조업체를 직접 방문해 관계자들을 만나고, 생산 라인을 둘러보는 등 적극적인 현장 소통을 전개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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