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 "우리가 정신력에서 지지 않았다."(광주FC 박진섭 감독) "연패로 가는 걸 막겠다."(수원FC 김대의 감독)
수원FC 김대의 감독은 "첫 실점은 상대의 슈팅이 좋았다. 결과적으로 졌지만 우리 선수들은 열심히 했다. 빨리 잘 추스려서 연패로 가는 걸 막겠다"면서 "상대 펠리페가 위협적인 선수인 건 맞다"고 말했다.
광주FC 박진섭 감독은 "수원이 좋은 흐름이었다. 쉽지 않은 경기라고 생각했다. 우리 선수들이 잘 해줬다. 정신력 싸움이라고 봤다. 우리가 정신력에서 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그는 "우리는 목표가 하나다. 조직적으로 하나로 잘 뭉치고 있다"면서 "여름을 걱정하지 않는다. 우리는 충분한 선수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엄원상에 대해선 "우리와 손발을 맞춘 시간이 얼마 안 된다. 조커로 넣었는데 충분히 자기 역할을 했다. 앞으로도 중용하겠다"고 말했다.
광주FC가 개막후 무패 행진을 달렸다. 이번 시즌 16경기서 10승6무로 단 한번도 지지 않았다. 광주는 24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수원FC와의 2019년 하나원큐 K리그2(2부) 16라운드 원정 경기서 2대0 승리, 3연승을 달렸다. 행운이 따른 상대 골키퍼 자책골이 결승골로 이어졌다. 광주는 승점 36점으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2위 부산(승점 32)과의 승점차는 4점으로 벌어졌다. 수원(승점 27)은 3위에 머물렀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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