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더 짠내투어' 한혜진과 이용진의 가오슝 설계 대결이 펼쳐졌다.
24일 방송된 tvN '더 짠내투어'에서는 한혜진과 이용진의 개성 넘치는 가오슝 설계 대결이 펼쳐졌다.
지난주 '힙트로' 투어를 선보인 한혜진은 무더운 날씨를 잊게 할 다채로운 일정을 이어갔다. 레트로 감성이 묻어나는 대만 가정식 레스토랑에서 고사리 마요네즈 샐러드와 돼지기름 간장밥 등 이색적인 메뉴로 든든한 저녁 식사를 하고, 야경이 아름다운 도시 가오슝의 밤을 만끽할 수 있는 아이허 강과 리우허 야시장으로 멤버들을 이끌었다.
야시장에서 멤버들은 야외 테이블에 앉아 열대 과일과 꼬치 등 현지 길거리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때 멤버들은 사랑에 대해 얘기를 나눴고 한혜진은 "연애는 죽을때까지 숙제인 것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한혜진은 '짠내'라고 믿기지 않을 과감한 지출과 고객 맞춤형 설계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더위에 지친 멤버들을 안쓰러워하며 음식점에서 폭풍 주문을 하는가 하면, 시원한 강바람이 멤버들의 흥을 북돋운 럭셔리한 보트 투어, 야시장에서의 다양한 먹거리와 놀거리까지,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투어를 진행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새롭게 선보이는 '가심비' 미션이 처음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맛있는 음식을 즐긴 야시장에서 가심비 5성급 호텔과 가성비 숙소를 두고 쫄깃한 게임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실패했다. 결국 멤버들은 1인 14000원짜리 가성비 도미토리 숙소에서 잠을 청했다.
가오슝 여행 둘째 날, 이용진이 '가오슝, 이리오슝, 냉큼오슝' 투어를 진행했다.
이용진은 "평소 여행할 때 그 지역의 랜드마크를 꼭 방문한다"면서 여행 철학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여정을 예고했다. 이용진은 아침 식사로 관광객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줄서서 먹는 현지 로컬 맛집을 찾았다.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대만식 왕만두 맛집이었고, 오랜 기다림 끝에 멤버들은 푸짐한 한상을 즐겼다. 멤버들은 "맛있다"를 연발했고, 박명수는 "100점짜리 맛집이다"라며 매우 만족스러워했다.
특히 이용진은 청산유수 화법은 물론, 멤버들의 약 먹을 물까지 챙기는 세심함으로 차별화된 투어를 보여줬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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