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류현진은 시즌 끝나면 대형계약을 할 것이 확실해 보인다.'
구름 위를 걷고 있는 류현진(32)이 '잭팟을 터뜨릴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6일(한국시각) LA 다저스의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다저스네이션은 '사이영상 레이스 초반 가장 인기 있는 선수'로 류현진을 꼽았다.
이 매체는 '류현진은 올해 야구 부문에서 가장 재미있는 이야기 가운데 하나다. 인천에서 자란 왼손 투수는 메이저리그에서 여섯 번째 시즌을 역대 최고의 시즌으로 보내고 있다. 류현진은 최근 여론 조사에서 사이영상 레이스를 리드하고 있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시즌 10승 문턱에서 두 차례 미끄러졌지만 내셔널리그 다승 9승1패, 평균자책점 1.27, WHIP(이닝당 출루 허용) 0.84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삼진/볼넷 비율 15(90/6)도 공격적인 피칭을 보이고 있다. 아메리칸리그까지 범위를 넘히면 평균자책점 1위, WHIP 2위다.
이 매체는 '지난해 사타구니 부상으로 시즌이 좌절될 뻔했던 류현진은 7승3패 평균자책점 1.97 WHIP 1.008로 시즌을 마쳤다. 32이닝 무실점 호투, 11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점 이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류현진이 이번 비 시즌 때 연봉 1790만달러의 퀄리파잉 오퍼를 받아들였다는 건 믿을 수 없는 일이다. 류현진이 한국에서 미국으로 건너와 비교적 짧은 5년 계약을 맺은 지 불과 몇 년 만에 나온 일'이라고 했다.
또 '다저스는 류현진에게 큰 대가를 치렀다. 그러나 류현진은 상상 그 이상이었다. 2019년 사이영상을 수상하는 것과 관계없이 류현진은 시즌이 끝나면 대형 계약을 따낼 것이 확실시 된다'고 강조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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