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애프터스쿨 출신 이가은이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디스)를 떠난다.
플레디스 측은 4일 공식입장을 통해 "가은을 아끼고 응원하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가은과 당사의 전속계약은 오는 6일 만료된다"고 밝혔다.
이어 "가은은 2012년 애프터스쿨 멤버로 합류한 이래 약 8년간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해왔다. 심도깊은 논의를 거쳤지만 재계약에는 이르지 못해 아름다운 이별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2012년 4월 애프터스쿨에 합류한 이가은은 이해 6월 '플래시백'으로 데뷔 무대를 가졌다. 2018년에는 '프로듀스48'에 출연해 초반 1위를 달렸지만, 막판 순위가 하락해 14위를 기록하며 그룹 아이즈원 데뷔에는 실패했다.
이가은 계약 만료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우선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디스) 소속 아티스트 가은을 아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는 2019년 7월 6일을 끝으로 가은과 당사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 매니지먼트 업무가 종료됨을 안내 드립니다.
가은은 지난 2012년, 애프터스쿨 멤버로 합류해 약 8년간 당사 소속 아티스트로서 다방면의 활동을 펼쳐 왔고, 언제나 최선을 다한 활동으로 당사에서도 많은 고마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당사는 전속계약 만료에 이은 재계약에 대해 가은과 논의했습니다. 이에 서로에 대한 여전한 신뢰와 존중을 확인하고 심도있는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양쪽이 추구하는 바가 달라 재계약에는 이르지 못하고, 아름다운 이별을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오랜 기간동안 당사를 믿고 함께 길을 걸어와준 가은에게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또한 플레디스는 가은에게 새로운 소속사가 결정될 때까지 매니지먼트 등 활동에 필요한 부분들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가은이 전속 계약 종료에 앞서 7월 5일, 항상 곁에서 응원해준 팬들을 위한 고마운 마음을 담은 음원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오랜 시간 동안 가은을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전하며, 앞으로도 가은을 향한 많은 관심과 변함없는 사랑 부탁드립니다. 당사도 가은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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