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전지현이 돌아온다.
4년 만의 스크린 컴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최동훈 감독의 신작 출연을 위해 마지막 조율에 들어갔다. 최근 복수의 영화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전지현이 4년 만에 스크린을 두드린다. 여러 차례 호흡을 맞춘 최동훈 감독의 신작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조만간 최종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인다"고 귀띔했다.
전지현은 지난해 1월 둘째 아들을 출산한 이후 육아에 집중해 왔다. 올 겨울 최동훈 감독의 신작으로 다시금 활동에 기지개를 켤 것으로 전망된다.
전지현과 최동훈 감독은 충무로의 '바늘과 실'일 정도로 남다른 인연을 자랑한다. 최동훈 감독은 '도둑들'(12) '암살'(15) 등 연출작마다 1000만 흥행을 거두면서 명실상부 '충무로 흥행킹'으로 등극한 사령탑이다. 그곳에 전지현도 있었다. 전지현은 '최동훈 사단' '최동훈의 페르소나'로 불릴 정도로 '도둑들' '암살'에서 최고의 호흡을 과시했다.
전지현이 출연을 검토중인 작품은 '암살' 이후 꾸준히 준비 중이었던 '외계인'이란 가제가 붙은 SF 범죄물이다. 2019년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외계인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이미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최동훈 감독의 신작에는 배우 류준열도 출연을 약속하며 캐스팅을 조율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충무로 '대세 여배우'로 꼽히는 김태리 역시 캐스팅 보드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 현재 '승리호'(조성희 감독) 촬영에 돌입한 김태리의 경우 여러 상황을 따져 캐스팅을 결정할 계획이다.
최동훈 감독이 류준열 전지현 김태리 등의 손을 잡고 충무로에 또 한번 메가 히트를 터트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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