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프랭크 램파드 첼시 신임 감독이 인생 최대의 도전에 나서겠다고 했다.
첼시는 지난 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램파드 감독의 선임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3년이다. 레전드의 귀환이다. 램파드 감독은 첼시에서 13시즌 동안 648경기를 뛰었다. 첼시의 황금 시대 핵심이었다. 이후 더비카운티 감독을 거쳐 지도자로 첼시에 돌아오게 됐다.
램파드 감독은 취임 기자회견에 나섰다. 그는 취재진으로부터 "인생 최대의 도전인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의 답은 "예스"였다. 램파드 감독은 "내 선수 경력은 대단한 기억으로 마무리됐다"면서 "나는 언제나 도전을 즐긴다. 19년 전 이곳에 선수로 왔던 것도 도전이었다"고 했다.
이어 "당시 1100만파운드의 이적료로 온 것에 대해 몇몇 사람들이 의문을 제기했다. 이를 집으로 돌아오는 길 라디오로 들었다. 그리고 정말로 열심히 했다. 이를 바탕으로 감독으로서도 열심히 해 성공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감독' 램파드에 대해 '경험 부족'을 이야기하는 시선도 있다. 지난해 처음으로 더비 카운티를 맡았다. 감독 경력은 1년밖에 안된다. 이에 대해 램파드 감독은 "그것에 대해 많이 생각했다. 수많은 명장들 아래에서 경기를 뛰었다. 그리고 이는 내가 좋은 경험이 됐다. 더비에서의 1년 동안에도 많은 것을 배웠다. 이 구단에 대해 너무나 잘알고 있다"고 했다.
램파드 감독은 "첼시는 항상 우승 경쟁, 4위권 경쟁이 당연한 팀이다. 구단으로부터 4위 안에 드는 성적에 대한 요구를 따로 받지 않았다"면서 "나는 팀을 잘 알고 있고, 무엇을 기대하고 있는지 알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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