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전북전의 여파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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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일 성남 감독의 아쉬움이었다. 성남은 10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과의 2019년 하나원큐 K리그1 20라운드에서 0대1로 패했다. 성남은 2연패에 빠졌다. 남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원정 2연전, 날씨도 안좋고 선수들 힘든 상황인데 결과적으로 아쉽지만 끝까지 최선 다했다. 가지고 있는 모든 것 쏟아부엇다. 결과론적으로 아쉽지만 어느정도는 최선을 다한 경기였다"고 했다.
전체적으로 선수들의 움직임이 무뎠다. 남 감독은 "앞에 한 전북전의 여파가 있었다. 포항은 하루 더 쉬었다. 회복에 무딘게 아닌가 싶다. 그런 부분에 염려가 됐는데 전반에 나타났다. 후반에 나아지고 있었는데 실점했다"고 했다. 부상으로 아웃된 서보민의 상태에 대해서는 "통증을 호소 중이다. 진단을 받아야 할 것 같다"고 했다.
포항=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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