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설인아와 김재영이 주말 안방극장 주연을 맡으며 5포세대 공시생과 비혼주의 남성의 색다른 조합을 선보일 예정이다.
KBS 2TV 새 주말연속극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극본 배유미, 연출 한준서, 제작 HB엔터테인먼트)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사람들의 인생 재활극으로, 울퉁불퉁 보잘것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다.
주연을 맡은 설인아는 연애와 결혼을 포기한 8년차 공무원 시험 준비생 '김청아'로 분한다. 그녀는 사랑과 의리로 똘똘 뭉친 인물로 현재를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설인아는 '학교 2017'에서 홍남주로 출연해 우월한 미모와 연기력을 과시하며 눈도장을 톡톡히 찍었다. 이후 '섹션TV연예통신'과 '정글의 법칙'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대활약해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기도 했다.
또 다른 주연인 김재영은 남의 일에 관심 없는 비혼주의자 '구준휘'를 맡았다. 그는 연애는 물론 인간관계도 절제하는 인물이지만 김청아를 만나면서 심경의 변화를 겪는다고 알려져 그들의 관계에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김재영은 영화 '돈'과 '골든슬럼버', 드라마 '은주의 방'과 '백일의 낭군님' 등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오가며 실력과 비주얼 다 갖춘 배우임을 증명했다. 이에 그가 연기하는 쿨하고 시크한 남성상 구준휘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KBS 2TV 새 주말연속극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 후속으로 조윤희, 윤박, 오민석, 조우리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오는 9월 첫 방송되며 2019년 가을 주말 안방극장에 신선한 기운을 가득하게 만들 예정이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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